한국 충청남도 소개

한국 충청남도 소개

우호제휴 경위

  옛날 백제의 수도가 위치해 있었던 충청남도는 일본 국가의 시작이라 불리는 나라현과 역사적, 문화적으로 인연이 깊어, 2010년에 개최한 헤이조 천도 1300년제‘2010 세계 대백제전에 상호 출전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2011 10 26일본국 나라현과 대한민국 충청남도의 우호제휴 협정서에 서명하고 우호제휴 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특징

  충청남도는 백제의 수도가 위치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백제는 수도를 현재의 공주시인 웅진에서 현재의 부여군인 사비로 옮겼으며, 사비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습니다. 충청남도 내에 현존하는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등의 역사문화유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위치

  한반도 중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서쪽으로는 황해,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북쪽으로는 경기도와 인접해 있습니다.

chusei

면적

  약8,226 (2018)

 

인구

  약212만 명 (2020)

 

도청 소재지

 홍성군

 

기후

 연안부는 온대, 내륙부는 내륙성 기후입니다.

 

산업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명 제조업체가 도내에 위치해 있으며, 제조업, 하이테크 산업 등이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농어업 및 축산업이 활발하며, 주요 특산품은 인삼, 딸기, 김, 한우 등이 있습니다.

 

백제역사문화유적

공주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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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충청남도

공산의 능선과 계곡을 따라 성벽을 쌓은 공산성은 웅진시기의 방어성이자 왕성이었습니다.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서·남쪽은 가파른 성벽이 자리하고 있어 방어에 유리합니다. 공산성은 산성 안에 왕궁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며, 백제 이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공주 송산리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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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충청남도

웅진시기 백제 왕과 왕족들이 묻혀있는 무덤들로, 무령왕릉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에는

두 가지 무덤형태가 확인되는데, 돌을 쌓아 만든 굴식돌방무덤과 벽돌을 쌓아 만든 벽돌무덤이 그것입니다.

1~5호분은 백제 전통의 무덤양식인 굴식돌방무덤, 6호분과 무령왕릉은 벽돌무덤입니다. 벽돌무덤은 당시

중국에서 유행 하던 양식으로 웅진시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적극적으로 중국문화를 받아들였음을 보여줍니다.

 

부여 정림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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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출처 ・사진 제공: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 (http://www.baekje-heritage.or.kr/html/kr/)

정림사지는 사비도성의 중앙에 위치하였던 절터로, 도심에 세워진 절로는 동아시아 에서 가장 오래된 사례 중

하나입니다. 목탑의 한계를 극복한 높이 8.3m의 석탑이 남아 있으며 조사결과 금당지, 강당지, 승방지 등이

확인되어 불(佛)·법(法)·승(僧)의 불교 3보를 모두 구비한 백제 고유의 사찰 건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제의

사찰은 탑과 금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된 모습(1탑 1금당)이 특징인데 정림사지 역시 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통은 고려시대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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